2010년 11월작
출연진: 이정진,김태우,정인기(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아빠역),임성언 등
한 작은 시골마을에 화초따위를 기르며 7살 딸과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 충식(김태우) 가 있었다.
어느날 7살짜리 딸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딸을 찾기위해서 고군분투하던 아버지 는 얼마전에 마을에 새로 이사온 남자인 세진(이정진) 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고 우연히 세진에게 동종 범죄 의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충식을 비롯한 마을의 모든사람들은 세진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마녀사냥 하기 시작한다.
가족조차 그를 외면하고, 영화의 마지막 내용은 정말 씁쓸한 느낌을 준다.
사람의 과거나, 전력 으로 인하여 개과천선? 하고 선량하게 살음에도 사회나 사람들의 시선은 색안경을 끼고만 보는 냉정함, 또한 그 창살안에 갇혀 빠져나올 수 없는 전과자. 지나간 시간은 돌릴 수 없고 남아버린 자욱은
평생 그사람을 괴롭힌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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