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하루
2008.09 월작
출연진: 전도연,하정우,김혜옥(한 여사 역) 등
어떤 큰 임팩트가 있는 영화는 아니다 . 드라마처럼 어디서도 있을법한 일상의 이야기다.
한남자는 옛날에 사귀었던 여자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남자는 반가워하지만 전혀 반갑지가 않다. 남자가 여자한테 빌렸던 몇백만원의 돈을 갚으라고 여자는 외쳐된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한테 빌린 돈을 갚기위해 여자와 강제동행해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서 빌린 돈을 조금씩 채워 나가는데 ...
이 영화에서 하정우는 주로 아는여자들이 많다, 여자들도 나이를 불문하고 하정우에게 호의적이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본 후에 보게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멋진하루를 보면서 남자의 전직이 호스트선수가 아니였나 싶은 생각이 드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남자의 전 직장은 무엇이었을까
하루를 같이 돌아다닌 여자는 정말 돈이였을까, 아님 그였을까?
p.s : 이영화를 어떤하루로 제목을 착각하는사람이 아주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