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백수의 영화가조타!

택시운전사

2017.8월작 (상영중)

출연진

송강호,유해진,토마스크레취만,류준열, 등

영화택시운전사는 광주의 518사태의 시대상을 반영한 영화이다, 

전부터 있었던 몇개의 광주 518사태가 나오던 영화와 다른점이 있다면, 

택시기사라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 그리고 그 시대상을 취재했던 외국 기자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기존의 518영화들과는 다른 차이점과 개성이 있는영화이다.

사실 518이나 정치가 관련된 인물,사건들이 등장하는 영화들은 상당히 민감한 소재이다.

국민들의 여론을 받을수도 있고,지탄을 받을 수 있는 요소도 동시에 있기 때문이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기사인 송강호는 외국손님이 광주를 가기 원하여 그를 태우고 광주로 향한다.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무작정 광주로 가게 되는것이다..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성을 인식하고 서울로 돌아가자는 택시기사 만섭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위험 심각해져만가고  

나머지 내용은 영화관에서 확인해보세요 ! ^^ 

영화스토리에서 나온 독일기자 피터의 실제모습

( 둘째 사진은 영화에 나오는 장면은 아니나, 실제 군함도를 다룬 이야기에 나왔던 사진)

2017년 7.26 작 (오늘개봉)

출연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이경영 등.

 일제 강점기였던 1945년.

 경성의 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라는 곳으로 모두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의 현실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이었던 것.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 

 강옥은 어떻게 하든 일본인 관리의 비위를 맞춰 딸 소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하고, 

 한편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요원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잠입한다. 태양의후예 이후 군인,요원 전문역이 되었군요 ㅎ 

 일본 전역에 미국의 폭격이 시작되고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모든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고 한다. 

이를 눈치 챈 무영은, 강옥, 칠성, 말년 그리고 모든 조선인들과 

이곳을 탈출하기로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