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의 영화추천2017. 7. 28. 18:40


2006.1.19  작

출연진: 이성재  최민수 장세진(드라마야인시대에서 키큰 문영철역), 조안  등

1988년에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거두고
세계4위라는 좋은성적의 흥분의도가니로
아직 나라에 흥분의열기가 식지않았을
그시기쯤.

징역7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지강헌이 그의 동료 죄수들과 호송차를 전복시켜탈출하는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지강헌과 일당들은 민가등을 돌며 끼니를떼우거나 인질극을 하기도 했으나

뉴스에 알려진 위험한 흉악범이라는 소리와는 달리 민간인들에게 피해를주거나 딱히 나쁜짓을 하지않았고
최대한 예의까지지키는등 민가의 피해자들은 지강헌무리들을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고 동정까지 했다고한다.

도주를 이어나가다 마지막 경찰과의 대치
지강헌은 외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물론 그렇다고하여 범죄를저지르고 형을받은것이 정당화될 순 없다.

그러나 이세상. 특히 요즘 수많은 악행을행하고도
있는자들에게 솜방망이 처벌 . 배가고파
빵을훔친자는 강력한 법의처분이

아쉬운 씁슬함이
이 영화를 떠오르게했다

Posted by hstar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