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의 영화추천2017. 6. 29. 23:16


2014년6월작


출연진: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김종구(범죄와의전쟁에서 최민식상사) ,정흥채(드라마임꺽정),이재원(아저씨 또치역)


감독: 박상준





잘나가는 야구선수로 활약했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후 모든것을 잃고 한순간 거지 폐인이 되버린 이환(이민기)

인생의 막장에서 이환은 우연히 부산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인 상하(박성웅)을 만나게 된다.


이환의 재능(?)을 본능적으로 느낌이온 상하는 다른 조직원들이 만류에도 이환을 자신이 있는 곳에 몸담게 한다.


상하의 아래에서 이환은 승승장구 그 세력이 커가기만 하고 마지막 상하의 반대세력인 보스가 출소하자 

결국 그와 맞딱 드리게 되는데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이 영화는 '이태임'밖에 기억이 안나는 영화라고 말이 많이나올정도로  

이태임이 씬스틸러를 했다.

짧은시간에 대단한 몸매(?) 로 화제가 된 이태임만을 기억하게 만들었다는 이 영화.

개인적으로는 그냥 출출하고 심심할때 가볍게 볼 수 있는 깡패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 특별한 임팩트나 메세지는 개인적으로 못느낀것같고 흔한 깡패영화? 라는 느낌이 강한 영화였다.

이민기는 참 많이 마른깡패(?) 인데도 싸움을 엄청 잘하는 깡패로 나온다. 물론 말랐다고 싸움을 

잘하지 말란 법은 없지만 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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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영화추천2017. 6. 29. 23:00



2008년 4월작


출연진: 윤계상/하정우/윤진서/김민주(극중하정우애인)/마동석 등


감독:윤종빈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화려하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호스트빠 선수들의 이른바 화류계세계 밤의세계 환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비스티보이즈 영화의 슬로건이다.


한국에서 가장 럭셔리하다는 청담동을 배회하는 호스트빠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실제와의 리얼리티가 정말 높다 감독이 실제로 호스트빠에서 알바를 하며 , 인터뷰를 하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외제차,명품, 삐까뻔적 그러나 알고보면 겉만 화려한 속은 텅텅비어 버리고 허무하기 짝이 없는 화류계. 

호스트빠 선수들 그리고 이른바 텐프로 아가씨들 , 그들은 주로 서로서로 애인이 되거나 동거를 해서 

사는 경우가 많다.


와꾸와 말빨하나는 토론가 못지않은 호스트 빠의 메인(마담) 재현(하정우) 부잣집에서 살던 과거를 가슴에 묻고 

호스트빠의 초이스킹 승우(윤계상) 이들은 여느떄와 같이 밤의세계를 호령하다 

우연히 지원(윤진서) 에게 끌리게 되고 승우는 점점 지원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승우(윤계상)의 누나한별(이승민)와 애인관계로 동거를

하는 재현(하정우)는 빚을 갚기위해 빠찡꼬를 넘나들며 새로운 공사 상대를 만나면서 좌충우돌 소란을 겪게 되는데....




개인적인 영화평은 허무하다.

그들의 끝은 남는것이 없다.

'그치만?' 그렇게 한번쯤은 화려하게 살아보고 싶다라는 망상을 갖게 된다.


실제로 정말 상위에 있는 호스트빠의 선수나 텐프로의 아가씨들은 웬만한 연예인들의 수입보다도 많이 벌며

사회적으로 부적으로 높은 손님을 상대하기 위해

또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외국어나 상식 운동 지식면으로 자기계발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는 기사를

언젠가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그들은 아주 '일부'


한번쯤 위험한일탈? 을 하고싶은 충동이 들때 집에서 불꺼놓고 보면 좋을만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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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영화추천2017. 6. 27. 20:46



2010년 12월 작

출연진: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버스회사사장), 이철민(버스회사사장 수하), 곽도원(하정우에 찔려죽는),이엘(조성하내연녀) 등



연변땅에서 택시운전수로 일하는 구남(하정우) 는 도박빚에 앉아서 하루하루 빚쟁이깡패들에게 시달리면서 연명한다.

한국으로 간 아내는 무소식이고 마작도박판에서 빚만 쌓여갈 뿐이다. 


그러던중 빚을 더이상 갚을방법이 없는 구남에게 살인청부를 업으로하고 있는 면가(김윤석) 에게서 

한국에서 사람한명을 죽이고 엄지손가락을 가져오라고 제안을 받는다. 


코너에 몰린 구남은 어쩔 수 없이 빚을갚고 아내를 찾기 위해서 황해를 건너간다. 

아내를 찾아가며 살인 계획을 세우던 구남은 자신의 앞에서 다른놈들이 목표를 살해하는걸 목격하게 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이에 면가또한 한국으로 넘어와 구남을 추격하는데.


이 영화는 잔인하고도 스릴넘치는 빠른전개? 가 정말 돋보였던 영화같다. 

다소 노숙자같은 모습의 구남을 하정우도 잘 소화해 냈고, 배고픔을 못견뎌 음식을 먹는 구남은 

먹방이라고하여 수많은 패러디와 개그맨의 소재 까지 낳아냈다.


구남과 면가의 쫓고 쫓기는 추격씬 은 정말 박진감 넘치게 잘봤다. 

황해의 결말은 공허하다. 

치열하게 목숨걸고 살았던 그 끝이 허무하기 짝이없다라는 느낌을 받았었다. 

감독이 전하려는 메세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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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영화추천2017. 6. 26. 18:41



2009,12월작


출연진: 김범 ,배수빈 ,송하윤(과거이름김별), 이채영, 연제욱 등



일반인들이라면 한번쯤은 모두다 호기심을 갖고 궁금해하거나 또는 그런생활을 해보고싶다는 상상을 해봤을

이른바 밤일 여자는 룸싸롱아가씨 남자는 이른바 호스트빠 선수라고 한다.

호스트빠 선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 엑스트라생활을 하면서 빈곤함에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아르바이트들을 하면서 버는돈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시범(김범) 배우의 꿈하나 보고 살아가지만 단짝친구를 뺴곤 그에게 기댈곳은 아무곳도 없다. 


그러던 그에게 모든걸 걸고 싶은 사랑이 나타난다.

또 그녀를 지키고 싶어하는 시범에게 우연히 만나 하나의 제안을 하고 거래를 해오는 남자 호수(배수빈)


배우가 꿈이였던 시범은 이제 낮보다 밤이 화려한 호스트빠의 선수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시범에겐 오래된 원수나 다름없는 영호가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고 시범에게 훼방을 놓는다. 


이들의 마지막은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이영화에서는 재밌는 점이 있는데요 청순하고 인형같이 이쁜 배우인 김별씨가 여주인공역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김별씨는 지금 찾아볼수가 없어요

송하윤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기 떄문이죠

이유는 왠지 알 수 없지만 

송하윤씨는 요즘 드라마 쌈마이웨이에도 출연중이죠.


아무튼 밤의 세계를 담은 영화 

한번 재밌게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주큰 감동이나 임팩트까진 없지만 그냥 뭔가

가슴이 축축해지는 슬픈느낌의 영화 이더군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김범씨의 옆머리 콘로우? 땋은 머리가 참 멋있던데 

죽기전에 한번 해보고 싶군요 ^^ (안어울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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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영화추천2017. 6. 26. 14:04


2004.2월작

출연진: 장동건 원빈 공형진 古이은주 등.


사실은 어제 올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경황이 없어서

오늘 소개해 보는 6.25전쟁영화입니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을 담은 거의 유일하리만큼 유명했고 많은 관람객이 있었던 영화이다.

1950년 가족의 생계를 위해 구두닦이를 하는 진태(장동건)은 어려움속에서도 약혼녀인 영신(이은주) 와 자신이 가장아끼는 동색 진석(원빈)의 학비를 위해 밝게 살아간다.


6월 전쟁이 났다는 호회가 뿌려지면서 조용했던 서울은 순식간에 싸이렌이 울리고 젊은이들을 전쟁에 보내기위하여 징집해간다.  만18세 징집대상인 진태는  군인들이 억지로 대리고간 동생 진석을 찾아오기위해 징집열차에 오르게 되고 


이 두형제는 전쟁에 참여하게 되어버린다.

진태는 동생을 살려보내기 위해서 자신이 전쟁중 공적을 많이 쌓아야만 동생을 돌려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각종 작전에서 선방하며 마침내 무공훈장 까지 받게되는데 


여기서 동생 진석이와의 갈등이 생기고 형 진태는 동생이 죽은줄알고 북한에 투항하여 빨간깃발병의 대장급이 되어 

남한군이 동생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 비극을 겪게 되는데 .......



p.s 태극기 휘날리며의 관객수는 


누적 11,746,135 명 


천백만의 관객이 본 영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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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영화추천2017. 6. 26. 10:17



출연진: 박용하,김민정,박희순,김무열,조재윤 등

2009.2 월작



인생은 한방이라는 모토로 찌질한 인생으로 주식개미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강현수(박용하)

수년의 독학으로 이제 어느정도 수준급의 프로개미가 되어서 작전주 하나를 쫓아 한번에 수천만원을 손에 쥐었다.

그러나 그가 쫓은 작전주는 공교롭게도 전 깡패출신 황종구(박희순) 가 작업중이었던 작전주를 건드린것.


현수는 황종구 일당에게 몰매를 맞고 납치됬지만

황종구는 되려 강현수의 실력을 인정하고 현수를 자신의 600억규모 작전에 이용시키려 하는데 .


주식을 주제로 한 영화 였습니다 

古박용하 씨의 열연이 돋보였던 영화이기도 했죠. 

영화의 마지막은 현수는 대충여유롭게(?) 해피엔딩으로 얼마간의 부를축적하고 자신이 하고싶었던 일을 하며 살게 되지만 


영화를 보시고 주식에 빠져 집안기둥 무너지는 일이 있으셔서는 안되겠어요.

저는 주식이 주 짜도 몰라서 불행중 다행이군요 ㅠㅠ


기회가 된다면 주식을 한다는게 아니라 상식은 좀 공부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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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영화추천2017. 6. 25. 23:45


범죄와의전쟁 2012.2월작




출연진: 하정우,최민식,조진웅,마동석,곽도원,김성균,등


이영화 역시 타짜1,아저씨,다음으로 그 몇번을 영화채널에서 재방을 본건지... ㅎㅎ;; 그치만 혼술할때 참 이만한 볼거리가 없다는 범죄와의 전쟁.


1982년 부산에 비리 공무원 들 중에 최익현(최민식)은 경비를 서던중 우연히 밀수출하려 컨테이너에 넣는 히로뽕을 손에 넣게 된다.

공무원들의 비리로 퇴직위기에 다가서자 최익현은 같은과직원의 소개로 부산최대 깡패 보스인 최형배(하정우) 에게 히로뽕을 팔기로 하고.


그 거래가 인연이 되어 최익현은 공무원출신과 타고난 처세술로 형배의 신뢰를얻고 돈버는 사업들을 키워나가 어느새 형배의 위치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다.


그안에서 최익현의 배신을 눈치챈 형배는 서로 밀고 땅기는 싸움의 연속을 치루어 나가는데...


이 영화는 100%실화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픽션을 섞어 만든 이야기라고 하네요.... 


이 영화로 인해서 여러가지 유행어가 한동안 유행했고 영화상의 하정우를 보고 섹시하다고 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또 나이트의 여자마담겸 지분사장으로 나오는 김혜은 씨도 이 작품을 통하여 이름을 알리는데 크게 성공한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영화는 정말 재밌게 봤으나 그렇다고 조직폭력배나 깡패가 정의가 있는것처럼 미화되서는 안되겠죠 ^^


영화에 나오는 노래제목은 = 풍문으로 들었소.


감독 윤종빈.  하정우가 출연했던 군대영화 용서받지 못한자에서 전화교육을 받으면서 혼나는 어리버리한 그 이등병이 윤종빈 감독이라는 사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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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영화추천2017. 6. 25. 23:28


아저씨 2010 .8 월작

출연진: 원빈,김새론,김성오,김희원,김태훈 등



이 영화역시 히키코모리 백수인나에게 야밤에 영화채널 재방을 틀어놓으면 타짜1 과 경쟁이라도 하듯 

아주 많은 재방을 해준 영화다.  보고보고 또봐서 스토리를 꾀고있지만 혼자 소주한잔하면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다. (물론 맨처음 봤을때는 원빈의 액션연기나 무술등이 아주 멋있고 눈이 휘둥그래 졌지만 30번 이상 봤다고 해보자... 무뎌질수 밖에 없었다 ;;)

아마 원빈의 마지막 영화 작품으로써 아저씨 이후로 나온 영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엊그제 개봉했던것 같던 아저씨가 벌써 7년전 영화라니 시간이 참빠르다. 

특수부대의 임무를 수행하던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만의 어둠에 갇혀 전당포를 생업 삼아 살아간다.그곁을 맴도는 혼자인 아이 소미(김새론)
소미역시 주위사람들에서 외면받는 혼자인 존재. 

이둘은 비슷한듯 전혀다른듯 서로의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태식의 전당포에 악당들이 찾아오고 소미가 납치되는 일이 발생한다. 세상의 유일한 소통구이자 친구였던 소미를 구하기 위해 태식은 전직 특수요원의 기지를 발휘해 외로운 싸움을 시작하는데 .....


명대사: 니들은 내일을 살지 나는 오늘을 산다. 
          깜박이좀 키고들어와라 좀 ~~!

          금이빨이 몇개냐 나 전당포한다 . 


번외로 아저씨에서 원빈이 결심을 하고 소미를 구하러 가기전에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어버리는 씬이 나오는데 

이 씬은 원빈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얼굴도 조각같지만, 얼굴땜에 묻히지 않을정도로 ... 영화마다 특유의 비슷한 말투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연기도 참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얼굴이 잘생겼다기에는 연기한지가 정말 오래된 배테랑배우이기도 하죠 제가 어릴때 가을동화에도 출연한 적 있으니 말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동건 보다는 원빈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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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영화추천2017. 6. 24. 18:54


2001,6월작


출연진: 차승원,이성재,김혜수,유해진,이종수,성지루,이원종 등



경주에서 10년전 한 고등학교의 짱 최기동(차승원)

과 찌질한 모범생 박영준(이성재) 는 수학여행을 떠난다.

그날밤 두사람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사건이 학교간의 패싸움이 일어나고 10년후 다시 둘은 조우하는데

한 고등학교의 짱이였던 최기동(차승원) 은 평범한 한학교의 체육교사가 되어있고 찌질한 모범생에 왕따 당하던 박영준(이성재)는 조폭간부가 되어서 나타난다.


둘사이에 는 민주란(김혜수) 가 끼어 삼각관계로 우당탕탕 기동과 영준은 투닥거리를 하게되고

그러던중 영준을 노리는 다른조직의 계략으로 주란이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영준의 조직마저 붕괴되어

마지막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을 지내온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거나 꿈꾸어 보던 그런 이야기 일것같다. 한학교의 짱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아니면 짱이되었으면 그런생각들은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봄직한 상상이기에 , 근데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그 때 교복을 입을때 그 학교의 짱보다는 그학교의 공부1등 이 되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더 드는 건 왜일까?

짱은 한순간이지만 공부1등은 평생이라 그런것일까?


아! 그리고 또하나 흥미로 운 점은 저당시 유해진씨는 큰 비중없는 조연격에 그쳤지만.

현재 유해진씨는 전국민이 다아는 대스타 라는점도 참 재밌네요 ^^ 유해진씨에게는 16년전 과 16년 후 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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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star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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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작


출연진: 이정진,김태우,정인기(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아빠역),임성언 등


한 작은 시골마을에 화초따위를 기르며 7살 딸과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 충식(김태우) 가 있었다.

어느날 7살짜리 딸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딸을 찾기위해서 고군분투하던 아버지 는 얼마전에 마을에 새로 이사온 남자인 세진(이정진) 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고 우연히 세진에게 동종 범죄 의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충식을 비롯한 마을의 모든사람들은 세진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마녀사냥 하기 시작한다.

가족조차 그를 외면하고, 영화의 마지막 내용은 정말 씁쓸한 느낌을 준다. 


사람의 과거나, 전력 으로 인하여 개과천선? 하고 선량하게 살음에도 사회나 사람들의 시선은 색안경을 끼고만 보는 냉정함, 또한 그 창살안에 갇혀 빠져나올 수 없는 전과자. 지나간 시간은 돌릴 수 없고 남아버린 자욱은 

평생 그사람을 괴롭힌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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