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의 영화추천2017. 7. 4. 18:06


2013년 2월작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 등




어이 부라더~~~

엄청난 화제를 몰고와 인기와 수많은 패러디 따라하기 까지 낳았을 만큼 핫했던 영화 신세계.

경찰청 강과장(최민식)은 국내에서 최대규모의 범죄조직으로 운영되고있는 골드문의 규모가 점점커져가면서 기업형이 되어가자 새내기경찰인 이자성(이정재)를 마치 간첩처럼 골드문에 투입시키고 8년이 지난후 이자성은 골드문 실세 정청(황정민)의 신뢰를 받는 수하가 된다.


그러던중 골드문 기존회장이 죽자 강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작전을 만든다. 정청은 8년전 여수에서 처음으로 지금까지 지내온 이자성에게 더욱 더 의지해간다.


경찰도 아닌 깡패도 아닌 가운데에 선로에 설 수 밖에 없는 이자성의 위태로운 위기상황. 

결말을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다. 


기억나는 명대사 . 몇가지


거 중구형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요  ,이자성.


살려는드릴게, 이중구


부라더~ ,정청


드루와,  정청


어떤 깡패와 형사간의 유착관계도 지레짐작 해볼 수 있는 그런생각이 드는 관계이기도 하다. 

영화는 대부분 흥미를 위한 픽션에 불과하지만 요즘세상에는 영화보다 실제가 더한 상황도 많이 나오는 

무서운 시대이니 말이다.




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영화추천2017. 7. 4. 17:52


2009.4 월작


감독 양익준


출연진: 양익준(깡패상훈), 김꽃비(여고생), 이환(여고생남동생),박정순(상훈 부),최용민(여고생아빠) 등


독립영화 똥파리는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다.

감독이자 주인공인 양익준은 허름하고 가난한 동네에 용역깡패로 하루하루를 하루살이 처럼 살면서 연명한다.

그러던중 한 여고생과 시비가 붙었는데 자신을 무서워하지닪고 대드는 여고생에 흥미와 신기로와 

그와 친구가 되어 가끔 만남을 갖는다. 

여고생 연희는 어머니가 안계시고 양아치인 남동생과 베트남에 참전한 휴우증으로 정신이 온전치 않은 아버지와 

가난한 쪽방에서 살아가는 여가장이다.


그러던 어느날 용역깡패 양익준(상훈)은 자신의 아버지가 출소하면서 고뇌와 고통 절망에 빠지게된다.

사실 그의 어린시절은 비참한 가정에서 폭력가장의 아버지밑에서 어린나이로써는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견디며 살아왔던것.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인과응보라는 말이 생각났다.

마음적이던 물질적이던 어떤식으로든 자식한테 어릴때 사랑을 준 부모님 그만큼 돌려받지만,

고통과 상처만준 부모는 똑같이 돌려받는다는 사실인데

냉정하면서도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일이 아닌가도 싶다.


효도를 받고 싶으면, 관심과 애정 희생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야 될 것이다.








'히키의 영화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한국영화] 비열한 거리  (0) 2017.07.04
#15한국영화] 신세계  (3) 2017.07.04
#13한국영화] 황제를 위하여  (0) 2017.06.29
#12한국영화] 비스티보이즈  (0) 2017.06.29
#11한국영화] 황해  (0) 2017.06.27
Posted by hstar777
히키의 스타24시2017. 7. 3. 09:57

               (사진은 2일 방송분이 아님. 흥부자 소향사진)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가왕의 자리에서 물러났어요

14주 동안 신기록을 향해 달려오던 그가 연승 행진을 끝냈는데영

정체는 바로 가수 소향. MC 햄버거가 새롭게 가왕 자리에 올랐답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7연승에 도전하는 흥부자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왕 결정전에서 그가 선택한 노래는 비와이의 '데이데이'였다. 과감한 힙합 도전이었다.  


시작부터 홀리는 발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박자를 정확하게 찌르면서 잠깐의 호흡도 허락하지 않았다. 랩 블랙홀에 빠져들게 했다. 랩과 노래의 경계를 오가며 고막을 강타했다.


허나 고음과 짙은 감성이 매력적이었던 흥부자댁의 본연의 매력이 빛을 발하는 선곡은 아니였던듯 싶었다는 의견들

새로운 도전은 과감했으나 가왕의 자리를 유지할 순 없었다. 

노래를 너무도 맛있게 소화해내는 MC 햄버거가 막강한 상대였던 것. 


흥부자댁의 연승 행진은 6연승으로 끝맺음을 맺게되었구요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소향이었다. 소향은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14주 동안 '복면가왕'과 함께 했던 흥부자댁 소향은 여성 가왕 처음으로 6연승의 신기록을 세웠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음악대장의 기록에 도전하려 했지만 9연승의 벽은 높았다.   




59대 가왕은 MC햄버거가 흥부자댁을 누르고 올랐다.


Posted by hstar777